돈이 없어서 살까말까 하다가 샀어요.. ㅋㅋ 생각보다 후기가 좀 적은 것 같아서 고민했는데 그냥 질렀어요~
1. 무게 : 이전 케이스+키보드 무게보다 가벼워서 들고다니는 데는 덜 부담스럽습니다. 다만 항상 키보드가 있다는 게 장점이자 단점
2. 펜슬 : 이전 케이스는 펜슬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었는데 키보드 옆에 끼워다니니까 좀 덜렁덜렁거리는 감이 있고 무방비 상태로 가방안에 굴러다니니까 때가 좀 묻네요 ㅋㅋ 펜슬 전용 케이스도 이참에 주문했어요.
3. 덜렁거림 : 다른 분들 후기에서 문제로 보이는 덜렁거림은 괜찮은데, 패드를 세워놓을 수 있는 각도가 생각보다 작아요. 힌지 부분이 좀 더 빡빡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11인치가 키보드 가용 모델 중에 제일 무거워서 그런지(10.5가 더 무겁진 않죠..?) 방심하고 많이 젖혔다가 퍽 소리 내면서 아이패드가 바닥에 엎어졌어요. 깨졌나 싶어서 심쿵.. ㅋㅋ 그리고 무겁다 보니 밑에 키보드 부분이 좀 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