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차지 슬링백(i-Charging 슬링백) 후기

우선적으로 23살 솔로ㅠㅠ 남자 관점에서 작성한 후기이니 자체 필터링 해주시기 바랍니다.

처음 가방을 사게 된 계기는 가까운 곳에 놀러갈 때 백팩은 너무 크고 에코백을 들고 다니자니 내용물이 보이는데다가 실내화 가방같아서 별로 호감이 안갔습니다.
그러다가 페북을 보다보니 어 이 가방 나쁘지 않네 싶어서 들어와 보니 가방 가격이 18,900원 이었습니다. 핸드폰 충전기 구멍도 있고 가방 내부도 넓어 보였으며 디자인도 심플하니 좋다 생각하고 구매 하였습니다.
사실 남자 들고다닌다 해봤자 비흡연자 기준
지갑 핸드폰 보조배터리 이어폰이 끝인데
이 정도면 캐리어 수준이다 싶었습니다.
조금 아쉬운게 있다면 끈이 조금 길어서 아쉬웠습니다.
끈조절은 되지만 성격상 딱붙는걸 좋아하다 보니 조금 더 조절이 됐으면 했지만 덜렁거리는 정도는 아니니 만족하고는 있습니다.

여자친구가 생긴다면 커플백까지는 아닌것 같고
(나는 좋은데 헤어지자 할꺼 같음)
같이 자전거 탈때 쓰면 좋을것 같습니다.

미래의 여자친구야 이 글을 보면 연락좀...ㅠ